[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다 사고가 나면 과실 책임은 어떻게 나눠질까.

이에 대해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다 사고가 나면 자전거 운전자에게 2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다 벌어진 사고에 여론 대부분은 자전거 운전자가 조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론은 “sont****30% 과실로 하지 ...보행자 횡단보도 에서 사고 났잖아 자전거 탄채는 보행자로인정 못해... 자전거 끌고 같다면 피했을지 모르지 상식 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잖아 애꿎은 운전자만 잡지말고..” “bajo****고작 20프로? 무개념 자전거가 오토바이 보다 더 민폐다. 이거는 무슨 뒤를 아예 안보고 차도를 자전거 도로인양 다니며 인도는 더 하더라...” “bajo****고작 20프로? 무개념 자전거가 오토바이 보다 더 민폐다. 이거는 무슨 뒤를 아예 안보고 차도를 자전거 도로인양 다니며 인도는 더 하더라...” “kice**** 횡단보도에서만큼은 좀 끌며 걸어가면 안되나;; 진짜 위협하면서 쌩쌩 달리는사람들있는데 다쳐봐야 정신차리지 진짜;”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자전거 이용자로서 의견을 내놓은 이들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lim9**** 나도 자전거 내려서 횡단보도 건너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타고 건널때가 많다. 불법인줄 알지만 오히려 안전을 택하는것.. 실제 자전거는 이륜차로 분류되기때문에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오토바이처럼 차선에 서서 신호받고 타고 가면 횡단이 아닌 정상 주행이 된다. 이런 합법적행동을 실제도로에서 한다면 횡단보도를 타고 건너는 것보다 더 욕을 먹겠지.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넌다고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일은 없다. 다만 보행자보다 주의가 더 필요하다. 예측출발 하지말고 수시로 좌우살피고 저속주행. 흰색선 벗어나지 않기.” “msb1**** 아니 같은 자전거타는 사람으로써 왜 일방통행에서 역주행하는지.. 이해가 안감 자동차랑 마주보고 가니까 차보고 알아서 피하란 소린가 하긴 나처럼 엔진이 받쳐줘야 정방향으로 타지...” “chhy****자전거 도로에 주차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냐” “bism**** 신호나 도로상태 안보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는 극혐인거 맞는데자전거는 차도로 가는게 맞습니다. 자전거가 차도를 정상주행하고 있으면 빵빵거리지말고 알아서 피해가세요. 느리다고 하는데 도로위에 튀어나오는 경운기 지게차 굴삭기는 안느립니까?”는 등 의견을 내놨다.

그런가 하면 이참에 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일부 네티즌들은 “haek****이 건 말이 안된다고 본다. 그러니까 전부 횡단보도를 자전거 타고 건너지! 역주행하고!” “soul****자전거충 과실 20% 너무 적게 잡았다. 자전거타고 횡단보도 건너는건 행인한테도 위협이다. 앞으로 과실 비율을 더 높여서 책임 더 지게 해야 한다.” “ktpr**** 자전차로 바꾸어 주세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nnnn**** 법을.... 좀 운전자도 존중해주는 법을 만들어라” “page**** 제일위험한건 사이렌울리면서달려오는 구급차는안보고 파란신호만보고 건너다사고나는경우다 대게눈은핸드폰에 가있다가사고난다” “lhmp****보행자색이들 때문에 사고 빈도가 많지..”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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