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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교통상황, 포털 정보 정확도는? 협약 내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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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귀성객들의 길동무가 되고 있다.

귀성객들은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보를 검색하며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털이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확도는 얼마나 높을까.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국토부에서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국토부는 카카오와 정부에서 수집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 중 교통소통정보와 교통사고, 도로차단 등의 길 안내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와 국토부 협약을 통해 다음에서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서비스에 반영,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소통정보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이 주 내용이다.

국토부는 네이버에 실시간 소통정보와 CCTV정보, 사고정보를 무료로 지원하고 네이버는 지도 페이지에 배너를 만들어 국토부와 도로공사의 주요 정책 홍보를 지원해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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