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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과 함께 주호민, 파괴왕으로 불리는 이유 보니…‘그럴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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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신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원작 작가인 주호민의 별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3년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별명인 ‘파괴왕’ 이력을 공개한 바 있다. 주 작가에 따르면 대학 학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형 할인매장, 군대, 웹툰을 연재하던 사이트까지 모두 자신이 떠난 뒤 사라졌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청와대를 다녀온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두달 후 12월9일 국회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되고 지난 3월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돼 ‘파괴왕’ 별명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 2월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주 작가는 “마리텔은 인기 많은데 설마 폐지되겠습니까”라며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뒤 ‘마리텔’은 종영했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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