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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에게 저격 당한 김성주, 프리선언 당시 진짜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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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주진우 기자가 김성주를 공개 비판한 가운데 김성주의 과거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심경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성주는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 강호동, 이경규, 유재석은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독일 월드컵 이후 많은 일에 시달렸다. 그렇게 방송이 돌아가는 상황을 직접 보니 질투와 시샘이 나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로 계속 살면 우리 가족은 윤택하게 살겠지만 시골에 계신 부모님은 여전히 가난하게 사실 거라 생각했다. 가난을 내 손으로 끊자는 책임감이 있었다”며 “내가 가난에서 탈출 못하면 민국이에게도 가난이 반복될 거라 생각했다”며 덧붙였다.

하지만 프리랜서 선언 이후 1년 동안 백수 생활을 한 김성주는 “조직적인 음모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유재석, 이경규랑 붙으면 이길수 있어? 라고 생각하니까 겸손해지더라. 성공한 MC들을 공부했다. 쉬면서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MC들의 멘트 하나하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진우 기자는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김성주를 비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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