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화려한 액션과 육감적인 몸매로 사랑받았다.
마고 로비는 1990년 호주 골드코스트 생으로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할리우드에서 활약중이다. 2007년 호주에서 TV드라마를 통해 데뷔한 후 2012년 할리우드에 진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마고 로비가 다짜고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뺨을 때린 일화도 유명하다. 마고 로비는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오디션에서 느닷없이 디카프리오의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마고 로비는 “오디션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 한 번뿐인 기회였고, 나는 ‘30초만 미쳐 있자’고 다짐했다”면서 “오디션이 시작됐고, 디카프리오가 내게 악을 쓰다 말고 키스를 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나는 '키스를 하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했다. 레오가 다가왔고, 나는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순간 현장의 분위기가 싸늘해진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덕에 마고 로비는 디카프리오의 아내 역인 나오미 역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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