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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 죽을 결심까지 했던 아픔 뭐였나‥김혜자에 남긴 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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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수미가 고 마광수 교수 빈소 소동으로 화제다. 자해소동은 해프닝으로 밝혀졌지만 김수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다.

김수미는 연예계에서 유독 마음고생 심한 일들을 겪었다. 특히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KBS2 ‘승승장구’ 출연 당시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를 잃고 그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술에 의지한 삶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수미는 현대의학에서는 ‘우울증’으로 말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귀신이 들렸다’거나 ‘빙의’가 됐다고 해 퇴마치료까지 받았음을 밝혔고, 급기야 ‘빙의 증상’으로 자살시도까지 감행했다고.

방송에서 김수미는 절친인 동료 배우 김혜자에게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나팔꽃을 심어달라는 유언까지 남겼다”고 전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너무 무서웠다는 김수미는 소주를 이성을 잃을 정도로 마시기 시작했고 술이 취하면서 졸도하다시피 잠들어 심한 알코올 중독증에 시달린 바람에 가족들 권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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