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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 경영상 어려움 인정 안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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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모터스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법원은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를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사측에게 근로자들에게 3년치 4223억원의 밀린 임금을 추가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기아차 측이 주장한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해선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봤다. 기아차는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상당한 당기순이익을 거뒀고 같은 기간 매년 1조에서 16조원의 이익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sjho**** 줄 돈이면 주고 그 돈 줘서 경영이 어려우면 문 닫아라..시장논리데로 하자“ ”gogi**** 기아차 통상임금 당연한판결이라고생각이듭니다“ ”jons**** 원래 받아야 할 돈이 맞다... 노예들 끼리 주인님 걱정하지 맙시다..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로 다른 회사도 소급적용 될거라고 믿음“ ”lott**** 기아차가 통상임금을 성공시켜야 다른노동자들도 받은수 있는겁니다“ ”hsh8**** 귀족노조 배만 불리는게 아닌지 걱정스럽다“ ”sunn**** 이번 통상임금 판결은 기아차를 위한 판결이 아니라 산업계 전체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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