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빅톤 세준이 과감하게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빅톤 세 번째 미니 ‘아이덴티티’(IDENTIT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세준은 “1, 2집에선 콘셉트 때문에 검은 머리를 유지했다. 이번엔 다행히 청량 콘셉트라 예쁘게 탈색했다. 생가 외로 많은 분들이 염색한 머리도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그래서 당분간 검은색 머리는 못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우는 “세준의 탈색 머리가 되게 잘 어울린다. 외국인 같다. 멋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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