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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옆 괌 위성사진, 야심차게 노출했지만 의도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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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옆 괌 위성사진. 확인 결과 6년 전 사진이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조선중앙TV가 김정은 위원장 옆 괌 위성사진을 노출했지만 이는 6년 전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조선중앙TV는 전략군사령부 시찰 장면을 방영한 화면에서 김정은 위원장 옆에는 괌에 위치한 미군 앤더슨 공군기지를 찍은 위성사진이 보인다. 이 때문에 북한의 괌 폭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증폭됐지만 해당 사진이 6년 전 찍은 사진으로 알려지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모인다.

국내 여론 역시 불안감 보다는 연출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sun0**** 감독 김정은, 연출 김정은, 출연 김정은 외 똘마니들” “vulc**** 옆에서 같이 진지하게 인증샷 찍던 놈들도 속으로 그랬겠지. '이게 나라냐'” “jwoo**** 허풍의 달인. 북한 60년 동안 허풍만 함” “wkdw**** 원래 겁 많은 개들이 더 시끄럽게 짖는 법이지” “suns**** 진짜 쏠 거면 입 닥치고 조용히 있다가 쏘지 둘 다 입만 무지하게 턴단 건 전쟁 안 하고 싶다는 소리잖아” “jong**** 나름 연출한다고 준비한 건데 좀 안타깝군”이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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