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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홍원 향한 시선 "인성 나왔다" 지적까지, 방송에서 어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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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Mnet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영비 양홍원을 향한 시청자들의 시선이 남다르다.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양홍원이 네스와 랩 배틀을 벌였다. 이날 네스는 디스전에서 “마이크로 때리면 안돼 홍원아”라는 발언으로 양홍원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양홍원은 ‘고등래퍼’ 우승자지만 과거 행실 논란, 일진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인물이기도 하다. 양홍원은 ‘고등래퍼’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일진설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삐뚤어졌었다. 나중에 좀 망가졌었다”면서 “사실 전화하려고 했다”고 하차를 결심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번 기사가 터지고 나서 다시 한 번, 제대로 한 번 더 돌아보게 된 것 같다”고 자성했다. 양홍원 부모도 “기사가 뜨고 일주일 동안 홍원이가 가위에 눌렸다"며 "방에 갔더니 몸을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울더라”고 밝혔다.

양홍원이 파이널 무대에서 밝힌 심경은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양홍원은 스윙스가 설립한 새 레이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가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양홍원의 출연에 네티즌들은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네스의 디스에 분노한 표정을 보인 양홍원의 태도 문제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네티즌들은 “gpwn**** 진심 저거듣고 부들부들거리는데 각잡고 학폭얘기만했으면 과거어디안간다 백타주먹날라갔다 자기보다 나이많은사람한테 저사람 주제도모른다는 어디서배운 말버르장머리냐 학폭인성 어디가겠냐 진짜 오늘방송 인성다나왔다” “eutu**** 양홍원 겁나 까이고 좀 정신차린줄알았더니 표정이랑 말투 하나하나가 진짜 문제 있는걸 보여주네” “zzza****양홍원 학교폭력가해자 언젠다뼈저리게그날들후회할거다 그애들이진짜불쌍하다 보고싶지않은얼굴일텐데tv에나오니 당한애들은 쇼미더머니도못볼듯트라우마때문에.... 어찌저리당당하지” “leyj****진짜근데 왜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됨 학교폭력은 어떤학생의 성격에 굉장한영향을 주는 시기인데 가해자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 달라질수있는데 그걸해놓고 티비에나오다니 정말 양심이 없는 사람인거같음” “joon****근데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오히려 저기서 주위사람들이 더 감싸주면 똑같은 사람이라는거 인정하는거 아닌가? 솔직히 과거 알고 그러면 나 저기서 쟤랑 저러고 싶지가 않을텐데...” “syeo**** 인성이 쓰레기여도 실력만 있으면 성공한다는걸 애들이 보고 배우지만 않았으면좋겠다 진심” “dhtm****'마이크로는 때리면 안돼' 이 한마디에 이성 잃어버리는 학폭 가해자 클라스ㅋㅋㅋㅋ”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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