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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완벽투' 부활, LA다저스 시절 박찬호는?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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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부활했다. 야구팬들이 폭염을 잊게 한 활약이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4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류현진이 91마일(146km)의 구속을 기록하자 91마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류현진 이전에 LA다저스에서 뛰었던 박찬호는 96년도에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161km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류현진이 전성기 위력을 회복했다는 말도 나온다. 류현진은 첫 등판이었던 7월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5이닝 5피안타 2실점) 5회부터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2014년 18이닝 연속 무실점에 이은 개인 두 번째 기록이다.

한편 박찬호는 LA다저스에서 뛰던 지난 2000년 25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 활약에 네티즌들은 “maro**** 7이닝 1피인타 ㄷ ㄷ 노히트노런급 활약이네요” “nlcy**** 간만에 터진 타선에 신나 4승에 성공!!” “sasm**** 런닝트렉서 잡히는 큼지막한 타구가 위험했지 완벽했던 투구였다.” “네카**** 오늘 류현진의 공은 진짜, 전성기 보다 더 좋던데...내가 타자라도, 치기 어려울것같은 느낌....”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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