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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조폭, 한 사람 집단 구타 후 응급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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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조폭 세력 다툼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대전 도심에서 조직폭력배들 간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오전 3시께 대전 서구 주택가 골목에서 대전 A파 조직원 10여 명이 B파 조직원 한 명을 둔기로 마구 폭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 가담자들은 차량 5대에 나눠 타고 C가 운전하던 승합차를 가로 막았다. 이후 유리창을 깨고 C를 끌어 내린 뒤 둔기로 폭행을 가했다.

C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의 응급실 후송 직후 문신을 한 조직폭력배 일원들이 병원으로 몰려와 한때 환자들이 불안에 떨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파와 B파는 그 동안 수차례 서로 폭행을 행사하는 등 보복 폭행을 반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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