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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장화 논란에 시간까지 문제? 노 룩 패스 이은 "노 룩 오프" 비난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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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장화논란=정청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화로 구설수에 올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충북 청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장화를 신고 벗는 사진으로 대중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터넷상에 공개된 사진에서 홍준표 대표는 장화를 스스로 신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신고 벗을 때 보좌관이 허리를 숙여 장화를 신겨주고 벗겨준다. 여기에 이날 청와대 회담까지 불참한 터라 촬영용 장화 착용이라는 비난부터 한 시간도 안되는 봉사활동에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홍준표 대표의 장화 신는 모습을 두고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노 룩 패스’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다.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논란은 김무성 의원이 공항 입국장에서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어났다. 이후 연예계에서 수없이 패러디됐고,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는 김무성 의원 아들 고윤이 ‘노 룩 패스’ 영향을 받지 않을지 우려하는 보도가 나오기까지 했다.

그런가 하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장화신는 모습과 비교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준표 대표의 장화 논란에 “thro**** 이번 수해현장에 출몰한 홍준표의 장화나 지난번 공항에서 김무성의 노룩패스나 그냥 저것들의 일상이고 본질이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볼때 그 오만함이 보일뿐 평범한 시각엔 안 보일수도 있다. 평범함을 깨고 우리가 깨어있어야 할 이유다” “wwwa****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무엇 이라고 할까? 너무 차이가 나~” “woog**** ㅎㅎㅎ 니가 바닥에 앉아서 신으세요.손 뒀다 모하려고????” “lssg**** 아유정말 여러 가지하세요” “koky**** 어이쿠 괜히 쇼하다가 망신만 당하는구나” “spee**** 홍준표 말로는 서민의 아들?? ㅎㅎㅎ 장화신는 꼬라지보소!! 왜라 OOO아” “koj9**** 장화 신고 벗을 때에는 꼭 홍준표를 불러서 황제장화 신고 벗는 방법을 배우세요” “impe**** MBC 기자가 '홍준표 장화 의전'을 자유한국당 밀착형으로 쉴드치는 글을 올렸다. 앉을 곳을 운운하는 기자의 말을 보니 홍준표는 귀하신 몸이라 땅바닥에는 못 앉나 보다. 나이 운운하는데 75세 할머니도 혼자서 장화 신는다.” “jy**** 노룩오프냐 장화신은 홍준표”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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