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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하윤, 김별 활동 중 개명까지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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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송하윤이 주목받고 있다.

‘쌈, 마이웨이’에서 공감대 높은 백설희 역할로 사랑받은 송하윤이지만 사실 그는 연예계를 떠날 생각까지 했었다고.

송하윤은 드라마 ‘유령’ 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단기간 내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 늘 핑계만 대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했다. 당시의 전 철부지였다. 내 생각만 어른스럽다는 착각에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법도 잘 몰랐다. 모르는 사람과 말 섞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별로 활동하다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본명이 김미선인 송하윤은 2004년부터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23살이 되자 오랜 활동을 위해 개명하라는 주변 권유를 받고 송하윤으로 개명했다. 당시 송하윤은 “‘김별이 더 좋은데 왜 바꿨냐’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때 울컥하는 마음에 몇 번 자다깨기도 했다. 지금은 주변 사람들도 잘 바꿨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스스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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