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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예린, 대체 어떤 악플 받았길래? SNS 탈퇴할 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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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백예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댓글을 올리고 계정을 폐쇄해 눈길을 끈다.

17일 백예린은 "당분간 인스타 없애려고요! :)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웹사이트 댓글들 물론 그런 것들 보면 안 되지만 봐버렸네요. 헤헤. 허위사실들이 너무 많아서요"라며 심경을 토로한 뒤 해당 계정을 삭제했다.

지난 3월에도 백예린은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한 차례 호소한 바 있다. 결국 백예린은 계속된 악성 댓글로 인해 SNS 활동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백예린은 지난 3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백예린을 향한 무분별한 비난이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겼다.

백예린의 SNS 계정 탈퇴와 관련 네티즌들은 “tjfe**** 백예린은 멘탈이 너무 약해. 그냥 인스타 하지마. 자꾸 반응 보고 재밌으니까 안티들이 맨날 와서 건들잖아.” “wass**** 얘 옛날부터 봐왔는데 감수성이 풍부해서그런지 상처도 잘 받고 멘탈도 좀 약한 성격인것같던데ㅠㅠㅠ 에구 안타깝다...ㅠㅠ 애 좀 냅둬라 왜 가만히 놔두질 않냐” “dlad**** 누가 건드렸어요?? 자기혼자 인스타에 오해될만한 행동들 한거 아닌가??” “yhen**** 남의 인스타에 맘에 안드는 거 있음 걍 팬 안 하면 되지 무슨 못된 마음이 들어 사람을 그리 괴롭히나? 할 일 없고 자기 효용감 떨어지는 애들이 이런 걸로 스트레스 풀드라” “abc2**** 오해는 무슨 걍 반응 재밌으니까 안티들이 계속 트집잡으면서 건드는거지 ㅡㅡ 그리고 예린이가 피해자고 악플러가 가해잔데 가해자를 욕해야지 왜 가만히있던 예린이를 욕함? 첫댓놈은 짧은 옷 입은 여자가 성폭행 당한건 여자가 짧은 옷을 입어서라고 개소리 짓거리는 놈이랑 똑같은 놈임.” “chic**** 우리 예린이한테 누가 뭐라그러냐. 음반좀 내줘라. 노래 듣고싶은데. 기획사를 좀 옮기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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