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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소리 "11년간 10차례 부부관계" 발언까지 했건만…두 번째 결혼마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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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옥소리가 두 번째 결혼에 실패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옥소리와 인터뷰에서 “두 번째 남편이 여자가 생겼다면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힌 내용과 함께 현재 양육권 재판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불륜설이 돌았을 당시 옥소리는 박철과 “애정 없는 부부생활로 한때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 사실 우리 부부는 결혼 생활 11년을 하면서 부부관계를 가졌던 것은 10여차례 정도로, 손가락을 꼽을 만한 하다”고 결혼 파탄의 원인을 박철에게 돌린 바 있다.

또 “성악을 하고 있는 정모씨를 알게 됐고 그후 몇 차례 만나면서, 그 동안 남편으로부터 받아보지 못한 따뜻한 감정을 느껴 정모씨와 3개월 정도 연인 관계로 만났다”고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박철씨도 이러한 사실을 당시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다만 당시 옥소리는 일부에서 제기한 모 호텔 요리사 G모씨와의 관계는 “단순히 외국어를 배우면서 친해진 사이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후 옥소리는 G씨와 결혼, 두 아이를 낳았다.

무엇보다 당시 옥소리와 함께 웨딩컨설팅업체 동업을 했던 백 모 대표까지 기자회견을 갖고 옥소리 불륜을 언급했었다. 백 대표는 “옥소리는 (외국인 주방장을)영어선생님이라고 했고, 나는 의심을 하게 됐다. 확인하고 싶어서 조사했고 마지막에는 박철과 서로 같이 가서 확인했다”고 인터뷰 했다. 당시 백 대표는 옥소리가 한복화보 촬영시 G씨를 초대해 기념사진까지 찍었다면서 “그날 촬영하고 나가며 (옥소리와 박철이 함께 찍은)사진이 걸린 것을 보고 주방장은 '박철이냐'고 물었고, 옥소리는 '볼거 없다'고 피해서 나가는 장면을 보며 마음이 씁쓸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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