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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만 활동하나?” 이상순 EDM 페스티벌 DJ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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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M)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대세남편으로 떠오른 이상순이 EDM페스티벌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의 DJ로 출격을 확정했다.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이상순은 최근 미니멀 테크노 DJ로 활동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자상한 남편상으로 주목바독 있는 그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본연의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 이번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이상순 특유의 감성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는 이상순 외에도 벨기에 출신의 형제 듀오 투 메니 디제이스(2 Many DJS)와 스페인 출신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소나르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EDM, 전자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한 코유(COYU), 테크노 씬(scene)의 거장이지만 그 누구보다 트랜디한 음악을 플레이하는 제임스 자비엘라(James Zabiela), 미니멀한 비트가 돋보이는 음악을 플레이하는 EDM 듀오인 카이저디스코(Kaiserdisco), 영국 EDM 씬(scene)에서 가장 역동적인 디제이/프로듀서로 알려진 키위(KIWI), 고정되어 있는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라미로 로페즈(Ramiro Lopez), EDM 음악에 예술적인 요소를 추가하며 음악과 비주얼 아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는 시안(SIAN), 30년 동안 디제이/프로듀서 활동하며 폴 매카트니와 같은 거장들과 작업한 티모 마스(Timo Mass)가 해외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국내 디제이/프로듀서로 테크노, 덥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멜로디컬한 선율로 재해석하는 듀오 아베카(Aveca)가 이상순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발표될 국내 디제이/프로듀서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존 EDM 페스티벌과 달리 단일 장르로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기획되었고 첫 시작인 올 해에는 테크노를 메인 장르로 선정하여 EDM 음악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테크노는 과학기술이라는 영어 단어인 테크놀로지(Technology)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장르로 전자음악 그 자체를 상징한다. 현재 플레이되고 있는 수많은 EDM 장르에 영향을 끼친 초기 EDM 장르로서 프로디지(Prodigy),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와 같은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장르이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8월 5일 토요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티켓몬스터에서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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