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워너원고’가 화제다.

‘워너원고’는 멤버들의 합숙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독점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워너원고’와 함께 ‘워너원고’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타이틀곡 선정 투표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워너원 타이틀곡을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정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워너원 팬들의 원성이 크다.

워너원 팬들은 ‘워너원고’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투표에 대해 “yi78****워너원 멤버들 의견이 가장 존중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아무나 투표할 수 있는데 이건 아닌데. 대체 언제까지 투표로 할 것인지? 아니면 권한을 팬클럽에만 주든지!” “yok5**** 투표는 유료팬만 가능하게해주세요 그리고 투표기간 너무 길어요 줄어주세요” “yyou**** 투표 문제점이 너무 많습니다. 일부 타팬들과 워너원 안티, 어그로들의 견제픽, 외국인픽, 워너원에 대한 애정 없이 행해지는 머글픽, 개인분량으로 인한 어그로들의 분탕질, 팬덤분열, 투표자체로 인한 팬들의 피로도 등등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저희는 이제 워너블이지 국프가 아닙니다. 투표를 멈춰주세요.” “weed**** 국프 퇴직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투표시켜요? 티저만 보고 어떻게 투표를 해요 그리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 하락하는거는 어떻게 책임져요? 안그래도 워너원 노리는 사람들 많은데 역투표로 안좋은 노래가 되면 어떡해요? 그리고 최애멤버 분량 많은 곡으로 투표하며 팀내 분란나는건요? 이런저런 가능성 생각 1도 안해본 티나요. 제발 프로듀서들이랑 멤버들이 정해주세요.” “yok5**** 투표좀 그만하자 팬덤명은 왜 정해준거에요?? 투표 지긋지긋해요 할거면 유료팬클럽만 가능하게 해주던가 그리고 투표기간 너무 깁니다 줄여줘요” “like**** 곡투표 반대 (1)1년 6개월 짧은 활동이기 때문에 적어도 타이틀곡은 워너원멤버들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함. (2) 투표진행 중 어그로들과 안티팬들이 껴서 투표의 본래 취지가 흐려질 수 있음. (3) 데뷔 서바이벌을 거쳐 데뷔했기때문에 아직 팬덤이 정착되지않은 상태임. 이런식의 불필요한 투표는 팬덤 분열을 일으킬 우려가 있음. (4) 2개월동안 데뷔 투표에 매진했던 워너블의 피로가 축적될 우려가 있음. 데뷔도 하기전에 팬덤이 지친다면 데뷔 이후 필요한 추진력이 상실될 수 있음. 위 네 가지 이유로 투표 반대함” “yena****투표 하지 말라구요!! 지금 이거 프로듀스 101 아니구 워너원 첫 타이틀 고르는거 잖아요. 온갖 어그로들 견재하는 타팬들 들끓텐데 이상한 곡 되면 어쩔꺼에요ㅋㅋ게다가 취향차이로 팬덤 분열오면 워너블들 기빨려서 다 탈덕하겠어요ㅋㅋ우리 국프 끊었어요 국프 하고싶으신분들은 아이돌학교 보라하세요 좀ㅋㅋㅋㅋㅋ” “o_o_**** 투표 그만 하고싶다ㅠㅠ...워너원 멤버들이 고르게 하던지 할거면 기간 줄이고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하자....” “hyan**** 워너원 잘되길 바라는 사람들만 있는줄 아세요? 정신차리세요 제발”이라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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