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태관 인스타그램
조태관의 아버지는 지난 80~90년대를 풍미한 인기가수 조하문이다. 또한 그의 외삼촌은 바로 국민 배우인 최수종. 지난 2008년 조태관은 아버지 조하문과 함께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오상진 아나운서는 조태관에게 “다니엘 헤니”를 닮았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특히 조하문은 최수종과 친인척 관계임이 밝혀졌을 때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하문은 “결혼한 사실을 숨기진 않았지만 총각으로 착각했던 팬들이 (최수종과) 매형 처남 사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내게 실망했다”며 “매형과 처남이라는 사실이 최수종에게는 플러스효과였지만 내게는 마이너스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조태관은 KBS2 ‘태양의 후예’에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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