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지현 둘째 임신, 갑질 오해까지 받았던 워킹맘 열정 '이래서 톱'
이미지중앙

전지현=문화창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로 임신 초기라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지현은 열일하는 배우 중 한명이다. 결혼도 영화 스케줄에 맞췄고, 첫째 임신 때도 활동을 쉬지 않았기 때문.

전지현은 결혼 당시 결혼식 날짜를 6월에서 4월로 앞당기며 임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전지현은 당초 영화 ‘베를린’ 해외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뒤 6월에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영화 촬영 스케줄이 뜻하지 않게 변경되자 아예 일정을 앞당기는 방향을 택한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배우로서 맡은 작품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는 전지현 본인의 뜻에 따라 영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정했다”고 임신설을 반박하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지현은 첫째 아이 때에도 임신 10주차에 임신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전지현은 영화 ‘암살’ VIP 시사회에서 주인공인 전지현이 포토월만 서고 무대인사를 돌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 것. 인터뷰 중 과도한 경호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임신한 전지현을 배려해 휴식을 권유한 '암살'의 제작자 케이퍼필름의 안수현 대표는 “사실 개인적인 문제라 임신이냐고 묻지 못했지만 그동안 몸 컨디션을 보고 어느 정도 예상했었다”며 “전지현은 힘든 상황에서도 영화를 위해 내색하지 않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최대한 홍보 일정을 맞춰주려 애쓴 점에 감사하다. 끝까지 책임을 다 지려는 모습이 제작자로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지현은 영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소속사도 “임신이 영화 홍보에 누가 될까 숨겼다”고 갖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전지현 임신에 네티즌들은 “log5**** 뭔복이 저래많아??부족한건 뭘까??괜히궁금...돈에명예에 잘생긴남편에 능력도되구 시어머니도 생각하는것 자체가 너무 괜찮아 보이고 아들에 둘째까지 ..진정한 복덩어리 가진자네..” “zung**** 일 사랑 가정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대단해요” “5353**** 이런 유전자는 널리 퍼트려야함 ㅋㅋ” “cwgd**** 엄마 전지현, 배우 전지현 너무 아름답다 ..” “kang**** 여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아이도 두명이나 낳고. 멋지네요 축하해요~~” “mun0**** 대단하네.가만보면 톱스타들 애 하나만 낳고 본인활동에 매진하던데 본인활동 알차게 하고 아기도 둘도낳고.정말 대단한듯~” “khwl**** 한동안 또 보기 힘들겟군 아쉽”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