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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의 박근혜 전 대통령 향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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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법원에 섰다.

1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법정에서 충분히 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상황에 대해선 "안타깝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지난해 5∼7월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 조처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7월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자신을 감찰하려 하자 직무수행을 방해하고, 최순실씨 비위를 인지하고도 감찰 직무를 유기한 데 이어 진상 은폐에 가담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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