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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1명 귀순이 불안 키웠다? 여론의 합리적 의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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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귀순=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13일 북한군 1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귀순한 북한군 1명은 비무장 상태로 우리 군 장병들에게 귀순 의사를 밝혔다. 북한군 1명은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론은 귀순한 북한군 1명이 순수한 의도로 귀순한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바로 전날 북한 무인기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탓이다. 9일 발견된 소형 비행체는 북한에서 보낸 무인기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북 성주골프장의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 상공에서 10여 장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보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켰다.

무엇보다 북한 무인기는 지금까지 4대를 발견한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추락한 것만 발견되기에 실제 북한 무인기는 수백 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잇따른 도발성 미사일 발사에 이어 무인기, 그리고 북한군 1명의 MDL을 통한 귀순까지. 대중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 때문에라도 북한군 1명의 귀순 역시 철저한 절차를 밟기를 희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kkke**** 관리잘해라. 조사잘해라. 무슨짓 벌일지 모르는 빡정은이야” “song**** 간첩으로 넘어오다 걸리면 귀순입네다~ 확실히 조사해라.” “khrp**** 김정은 보낸 북한 특사 아님?” “kwag**** 무섭다” “dudw**** 적화통일 시호탄 인건가? 총으로 쏴죽여도 모자랄판에. 이판국에 귀순이 말이되나? 무인기 가지러왔나?ㅋㅋㅋ” “hong**** 이상한게 왜 무인기 발견되고나서 북한군 귀순? 의심안할수가 없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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