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곽상도 의원, 김이수 후보자에 “누구에게 통보 받았나?” 거듭 질문한 의도는?
이미지중앙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곽상도 의원이 김이수 후보자에게 지명 통보를 누구에게 받았는지 거듭 물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이채익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게 “언제, 누구에게 지명 통보를 받았나?”라는 질문을 거듭했다.

지난 7일 오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곽상도 의원은 이 같이 물은 후 “5월 18일 지명 통보를 받고 5월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발표가 났다”며 “검증도 없이 그대로 무책임하게 (지명) 발표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 이채익 의원도 “(지명 통보를) 누구에게 받았느냐”고 거듭 따져 물었다.

김이수 후보자는 “인사를 통보할 만한 대통령인사수석이나 민정수석 아니겠느냐, 그 정도까지만 말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채익 의원이 “정상적으로 청와대 인사 라인에 의해 절차를 밟아 후보자가 됐는지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고함을 치자 김이수 후보자는 “조국 민정수석”이라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