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부친의 사기 사건으로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5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족들로 인해 곤욕을 치른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예은은 지난 4월 150여 명의 신도에게 약 200억 원 사기 친 목사가 자신이 아버지였던 탓에 큰 곤욕을 치렀다.

때마침 연인 정진운과 이별 직후였던 탓에 이별 이유가 아버지의 사기사건 때문이라는 소문도 줄이었다.

예은 아버지는 딸 예은의 유명세를 앞세워 투자금을 가로채고 무허가 투자 연구소와 수상한 직원들까지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