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안관', 유쾌했던 현장 비하인드 공개…폭염 태풍에도 웃음 만발
이미지중앙

영화 '보안관' 촬영 현장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촬영 현장은 어땠을까.

'보안관' 측은 25일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부산 전역부터 통영, 거제까지 100%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보안관'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한 여름의 폭염과 엄청난 규모로 몰려오는 태풍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수개월간의 올로케이션으로 반 강제(?) 합숙 생활을 해야 했던 배우들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낚시, 당구, 탁구 등의 게임을 하거나 근처 해수욕장을 가는 등 어디든 늘 함께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쌓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직접 수상보트를 운전하는 이성민의 모습부터 스태프를 대신해 무거운 마이크를 들어준 조진웅, 다같이 모니터를 보며 집중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보안관'만의 클라스가 다른 코미디를 선사하기 위한 뜨거운 열정과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