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써클' 여진구가 자신의 이름값에 걸맞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첫방송된 '써클'에서 여진구는 김우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펼쳤다. 여진구는 '써클' 이전에도 인상깊은 연기로 일찌감치 연기파 배우라는 찬사를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린 여진구를 기억하는 이들은 '써클' 첫 방송 후 "잘 컸다"는 말로 여진구를 칭찬하고 있다.

여진구는 영화 '새드무비'로 연기 데뷔했다. 9살의 여진구는 귀여운 토끼이빨과 천진난만한 얼굴로 이목을 끌었다. 눈, 코, 입 등 이목구비는 지금과 똑같지만 이제 소년을 넘어 남자의 아우라를 풍기는 요즘의 여진구와 비교해보면 말 그대로 격세지감이다.

네티즌들은 '써클' 여진구 연기에 "lhk_**** 여진구 연기 너무 잘함,,, 디테일 쩔어" "nohe**** 연기도좋고 외모도 굿" "dkdh**** 여진구 잘컷다~~연기도 좋아^^" "dmsq**** 몰입도 최고 한순간도 한눈을 팔수없었다 외계인을 믿는 나로선 대단한 드라마의 발견이었다 단지 외계인이 이유없이 살인을 하진 않을거라는건 갠적 생각.."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