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 스크린 무단 촬영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공현주를 떠올리게 한다.

지난해 10월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너무나 해피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엔딩 장면을 촬영해 게재했다.

이는 저작권 위반하는 행위로 논란이 됐고 공현주는 즉각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김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uardians of the galaxy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못 알아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영화 한 장면이 담겨 있었고 상영 중에 찍은 것으로 추정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자 김래원은 사진을 삭제하고 ‘가오갤2’ 스틸컷으로 대체했다.

김래원의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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