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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남 검찰총장 사의 표명, 우병우가 떠오르는 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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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수남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다.

11일 김수남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대검찰청을 통해 "이제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와 대선이 종료된 만큼 소임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장의 사의 표명이 대선 직후 이뤄진 것으로 조국 신임 민정수석 내정과는 무관하다며, 대검 업무는 당분간 차장 중심으로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지난 2013년 수원지검장으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수사를 지휘했으며 지난 2015년 12월부터 제41대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다.

김수남 총장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특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 총장이 민감한 시기에 수시로 통화했다는 수사정보 유출 의혹까지 불거진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syg**** 김수남도 조사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komd**** 검찰 개혁하기 딱 좋은 날씨네” “juye**** 우병우도 못잡은 김수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 또한 전날(10일) 문 대통령에게 사의 표명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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