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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지진, 국내 네티즌이 동요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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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지진이 발생하자 국내 네티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럽지중해지진센터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필리핀에 지진이 발생하자 국내 네티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의 지진 소식 이후 국내 네티즌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이유는 필리핀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골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네티즌(newd****)은 “2012년에 필리핀 보홀에 놀러갔다가 조식먹고 침대에서 잠시 쉬고있는데 갑자기 침대가 정말 너무 무섭게 흔들려서 지진 직감하고 허둥지둥 리조트밖으로 나갔는데 수영장물 넘치고 진짜 몸에 균형도 안잡힐정도였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지진이 멈춘 후 TV를 틀어보니 세부+보홀 7.2지진. 와이파이도 안될뿐더러 전화기 자체가 안터져서 통화도 안됐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4시 23분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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