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윤태준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배우 최정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택시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남편 윤태준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배우 최정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윤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PD들에게 아부하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최정윤은 "집이 잘 살아서가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요 없는 아부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나 챙기는 것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정윤은 "캐스팅할 때 대놓고 '너는 집이 잘 살아서 건방지다'는 소리도 들었다"며 주변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정윤은 2011년 12월3일 그룹 이글 파이브 출신 사업가 윤태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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