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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 토론회 시간 오후 8시부터…JTBC '밤샘토론'서 판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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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5차 대선 후보 토론회 직후 '밤샘토론'에서 현재 판세와 변수를 짚어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서는 'D-10, 민심의 선택은?'을 주제로 각 정당 선대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바른정당 조해진 전략기획팀장,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출연해 19대 대선의 판도와 변수를 분석한다.

사상 초유의 5월 대선 레이스가 중반을 넘어 종반부를 향하는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로 진행돼온 대선 판세가 1강 구도로 재편되는 등 다시금 요동치고 있다. 조기대선으로 인해 후보들의 검증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대선후보 TV 토론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는 주요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각 후보의 토론에서의 선전 여부가 지지율 등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TK지역 등 보수층의 표심도 대선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공고한 선두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 체제를 흔들 변수로 '반문(반문재인) 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바른정당을 중심으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간의 단일화 제안이 있었지만 세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며 일축하고 있는 상황. 과연 보수층의 선택이 어느 후보로 집약될지 주목된다.

선거운동 초반 북핵 문제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당시 문재인 후보의 역할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면서 '색깔론' 공방도 이어졌다.

네거티브 공방을 넘어 정책 대결을 기대하는 19대 대선, 과연 민심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JTBC '밤샘토론'은 대선후보 5차 토론회가 끝난 직후인 2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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