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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폴워커, 죽어서도 잊지 않은 '미아'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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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폴워커와 영화 속 연인인 조다나 브루스터. (사진=폴워커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고(故) 폴 워커가 죽어서도 영화 속 연인인 '미아'의 생일을 잊지 않았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폴 워커의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는 "안녕 조다나 브루스터! 이 아름다운 영혼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다나 브루스터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는 폴 워커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를 벗어나 현실에서도 깊은 우정을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폴 워커와 조다나 브루스터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브라이언(폴 워커)은 미아 토레토(조다나 브루스터)의 마음을 사로잡아 어느새 연인으로 발전한다.

브라이언이 도미닉의 범죄를 막기 위해 미아에게 경찰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잠시 이별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4편에서 재회한 뒤 6편에서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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