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교통부터 할인행사까지...‘5월 황금연휴’의 모든 것
이미지중앙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YTN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장 9일 대선까지 11일간 이어지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는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포함돼 있어 교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명으로 어린이날인 5일에 최대 74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축제 인근 고속도로 45개 영업소 소통관리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교통혼잡 예상구간을 선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또 우회도로 지정 및 교통정보제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나갈 계획이다.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2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 및 적발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교통정보는 물론 황금연휴를 맞는 마트의 할인행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27일부터 5월10일까지 ‘황금연휴 특별전’을 진행한다. 먹거리부터 나들이용품, 가정의달 선물까지 모두 준비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내수경기 회복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긴 연휴로 늘어날 수 있는 가계부담을 덜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요 행사품목은 삼겹살과 수박, 피크닉 관련상품 등이다.

27일부터 5월7일까지 ‘이마트 토이 페스타’를 열어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인기 캐릭터완구로 구성도 럭키박스도 선보인다. 럭키박스는 터닝메카드, 디즈니프린세스, 트랜스포머 등 정상가 기준 4만 원 이상으로 구성돼 1만9900원에 한정판매된다. 가족건강을 위한 선물로 이마트 어린이 홍삼과 이마트 6년근 홍삼정 등 자체브랜드 건강식품도 행사카드로 구매 하면 최대 4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여행용품과 나들이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우리 홈에 놀러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팀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쇼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여행용품과 먹거리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