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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환 전속계약 코엔스타즈, 장동민부터 유상무까지…논란의 아이콘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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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엔스타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신정환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코엔스타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엔스타즈는 2012년 코엔그룹이 티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 하여 코엔그룹의 자회사인 코엔스타즈로 기존 소속인들은 모두 이적되었다.

예능 대부인 이경규를 비롯해 이휘재, 이경실, 박경림, 문희준, 신봉선, 홍지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만큼 문제를 일으켰던 스타들도 많다. 대표적인 인물은 옹달샘 멤버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다.

지난 2015년 옹달샘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여성 비하 발언은 물론 삼풍백화점 피해자에게 한 발언이 논란이 됐고, 결국 삼풍백화점 피해자 A씨는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옹달샘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뒤늦게 사과를 했다.

여기에 유상무는 지난해 성추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20대 여성 A씨는 유상무를 성범죄 혐의로 고소했고 5시간이 지난 후 이를 취소했다. 하지만 A씨가 이를 번복하면서 유상무는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다행히 최근 검찰은 유상무를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해 유상무는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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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코엔스타즈 소속 정이랑도 지난해 부적절한 개그로 뭇매를 맞았다. 지난해 tvN 'SNL 코리아8'에서 정이랑이 배우 엄앵란의 유방암을 개그 소재로 다뤘고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여기에 해외 원정 불법 도박 논란으로 방송계를 떠났던 신정환까지 가세하게 됐다.

한편 코엔스타즈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과 떨어져 지내던 7년의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단단해진 신정환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의 진정성과 예능인으로서의 가치를 믿기에 오랜 시간에 걸쳐 신정환을 설득했고 전속 계약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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