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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라이 “늦은 결혼식, 막바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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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의 일라이가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유키스의 일라이가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약 3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라이는 올해 초 해피메리드컴퍼니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 준비를 시작 했으며 지난 4월초 ‘One Fine Day’를 통해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일라이는 “그 동안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움과 응원해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일라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일라이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며 ‘만만하니’ ‘빙글빙글’ ‘스토커’ 등의 히트곡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아이돌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아이돌의 모습과는 반대로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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