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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소녀, 이번엔 ‘사춘기’ 소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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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1/3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1/3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달의 소녀 1/3(희진, 현진, 하슬, 비비)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이블(Love&Evil)’ 음원과 타이틀곡 ‘알 수 없는 비밀(Sonat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라이브(Love&Live)’에서 생기 있는 청춘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대중에게 전달했던 이달의 소녀 1/3은 ‘Live’를 거꾸로 쓴 ‘Evil’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 앞선 앨범의 색깔과 완전히 상반된 아픔 및 걱정을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담아냈다.

타이틀곡 ‘알 수 없는 비밀(Sonatine)’은 소녀에게 닥쳐온 사랑과 사춘기를 주제로 한 노래로, 음악을 감싸는 신비스러운 선율이 돋보인다.

이 밖에도 프로듀서 스위치(SWEETCH)가 만든 인트로곡 ‘Love&Evil’, 90년대 1세대 걸그룹 S.E.S와 핑클을 오마주한 ‘비의 목소리 51db(Rain 51db)’까지 총 3개의 신곡이 미니 1집 수록곡들과 함께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달의 소녀 1/3은 지난해 10월 첫 멤버 공개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미소녀 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유닛으로 희진, 현진, 하슬, 비비까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새롭게 빌드업하는 새로운 소녀가 등장하며, 5월, 6월, 7월의 소녀들이 모여 또 다른 유닛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 1/3은 오는 30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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