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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속말 권율 VS 박열 이제훈…달라서 더 끌리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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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권율과 이제훈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이제훈, 이하늬, 권율은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위해 특별한 화보 촬영에 나섰다. ‘포토그래퍼와 피사체’를 콘셉트로 한 촬영에서 이하늬는 스타일리시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이제훈과 권율은 완벽한 프로포션의 피사체로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서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권율과 이제훈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제훈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늬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 승마, 장구춤, 판소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역대급 장녹수’ 역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율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사랑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 밖에 없는 강정일로 분해 예민하고도 섬세한 심리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현재 이제훈과 이하늬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주최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권율은 2016년 네팔 지진 진앙지인 고르카 샤우파니의 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 봉사를 다녀오는 등 MBC 러브챌린저로서 옥스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가자는 100km를 4명이 한 팀이 되어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을 하게 된다. 화보 촬영에 나선 이제훈, 이하늬와 권율은 오는 5월 20일, 21일간 양일간 전라남도 구례군과 지리산 일대에서 펼쳐지는 트레일워커에 '후늬율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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