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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돼지발정제 이미지 어쩌나…포털 연관검색어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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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돼지발정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연관검색어에도 '홍준표 돼지'가 검색되고 있다.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에 ‘돼지발정제’ 이미지가 각인되는 분위기다.

21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홍준표 돼지발정제’는 전날 인터넷상에 게재된 홍준표 후보의 2005년 자서전 내용 일부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21일 “내가 관여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무엇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홍준표 돼지’가 첫 줄에 올라 있어 당분간 홍준표 후보와 돼지발정제가 연관돼 연상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인터넷상에 네티즌들은 “coco**** 박근혜는 비아그라 팔팔정. 홍준표는 돼지발정제냐. 이거 웃어야 될 일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쥐고 흔들었다니” “akst**** 홍준표돼지발정제 이게 뭐냐 ㅋㅋㅋ 진짜 챙피하다” “nada**** 유력후보가 아니고 유명후보다. 돼지발정제로 유명해졌다. 홍준표보다도 돼지발정제가! 이젠 돼지발정제를 치며는 홍준표가 뜬다” “ juhy**** 돼지발정제 = 홍준표 인식되어 버렸네” “mrsk**** 홍준표돼지발정제? 상표권 나오겠네.축산협에서 구입하세요. 홍준표돼지발정제” “sang**** 홍준표=돼지발정제”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홍준표 후보가 2005년 발간한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에는 “우리는 흥분제를 구해온 하숙집 동료로부터 그 흥분제는 돼지 수컷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암퇘지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을 나중에 듣게 되었다. 장난삼아 듣지도 않는 흥분제를 구해준 것이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술에 취해 쓰러진 것을 흥분제 작용으로 쓰러진 것으로 오해를 한 것”이라고 적혀 있어 성범죄 미수 상황을 의심케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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