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큰 아들 안정균 씨가 열혈청년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유세단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큰 아들 안정균 씨(25)가 합류했다.

지난 17일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희정 지사의 아들 안정균 씨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정균 씨는 ‘문재인’이 적힌 파란 점퍼를 입고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모습이다.

유은혜 의원은 “안희정 지사의 아들이 문재인 후보 유세단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완전 멋지다”며 “우리는 승리할 수밖에 없는 영원한 원팀입니다”고 말했다.

안정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에서 연락이 왔고, 나도 당을 위해서 하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합류했다”며 “하루 종일 유세 따라다니며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균 씨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자주 모습을 비쳤다. 당시 ‘큰아들’이라는 명패를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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