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과 양파. (사진=신수정 인스타그램)
신수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나의 우상이었던 양파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신수정과 화려한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양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수정은 "어떻게 두 시간 공연을 쉴틈도 없이 혼자서 이끌어가시는지"라며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 그 식지 않는 열정과 뛰어난 실력, 변치 않는 미모에 항상 응원한다"고 적었다.
한편 신수정은 소속사 대표와 오는 6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전속계약을 맺으며 가까워졌고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수정은 2008년 광고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세자매' '사랑만 할래' '디데이'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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