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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한은정 밀어주기+무리한 PPL에 쓴웃음만…“한끼줍쇼에 잡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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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라디오스타’가 게스트 별 분량 차이와 무리한 PPL를 보여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꾸며져 한은정, 심진화, 위너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지만 뚝뚝 끊기는 토크 흐름을 보여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역주행’ 특집에 걸맞는 게스트는 ‘오빠야’로 차트 역주행을 보여준 신현희와 김루트뿐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게스트별 분량 차이가 커서 시청자들의 불만도 컸다. 게스트의 활약대로 예능 분량이 정해지는 것은 당연했으나 자사 프로그램인 MBC ‘발칙한 동거’에서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 한은정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 쓴웃음을 유발했다. 자사 프로그램 띄워주기로 오해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존과 달리 중간 광고를 넣어서 안 그래도 끊어지는 토크에 불을 지폈고 MC 규현은 뜬금없이 음성으로 핸드폰을 검색하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bott**** 라스는 왠만함 빼먹지 않고 다 보는데.... 어제 라스는 정말 역대 라스중에 워스트 3안에 드는 듯” “fify**** 그리고, PPL인지는 몰라도, 굳이 음성인식까지 써 가며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불편한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사진을 비춰 주니” “djdh**** 라디오스타 어제 방송은 정말 배가 불렀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한끼줍쇼한테 잡아먹혀봐야 정신차리려나...” “chan**** 오늘 라디오스타는 김구라 한은정 핸드폰ppl 뿐이 생각이 안나네” “etro**** 이건뭐 한은정이랑 김구라만담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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