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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태 체포-우병우 또 기각…여론 “그래서 우병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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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체포 소식과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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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11일 밤 전격 체포됐다. 비슷한 시각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번에도 구속을 면했다.

고영태 전 이사 체포 명목은 인사청탁 의혹이다. 고영태 전 이사를 체포함 검찰은 인천본부세관장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인사와 관련해 2000만원을 받고 인천본부세관장 승진을 알선수재 한 혐의를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반면 전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은 12일 0시 10분께 기각됐다. 이번이 두 번째다.

소식이 전해지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본격 수사 이전 인터넷상에서 일었던 “그래서 최순실은?” 댓글이 “그래서 우병우는?”우로 바뀐 모양새다.

인터넷상에는 “mabu**** 일단 병우 기각...대신 영태 잡아와봐” “vytp**** 고영태 뭐 수사 인정 근데 우병우는 기각?” “yaka**** 고영태는 구속! 우병우는 기각? 진짜 대단하다 우리나라!” “pspi**** 우병우 구속 대신 고영태구나” “kdh8**** 우병우 대신 고영태 엮을 그림이네” “hden**** 힘 없는 자는 속전속결이네!!!! 더러운 세상” “kkke**** 우병우는 왜 영장기각이냐?” “sund**** 우병우 ! 야는 입법 행정 사법부 아무도 못 건들어????” “iamh**** 성실히 조사받았던 고영태는 체포하고 우병우는 영장 기각이라고? 웃긴다 반대로 돼야 맞는 거 아닌가?” “k760**** 고영태도 처벌 받아야 하지만 우병우 역시 처벌 받아야한다”라는 댓글이 줄잇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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