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여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스데이의 미니5집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유라는 걸스데이가 7주년을 맞이했다면서 흔히 ‘아이돌 7년의 저주’라는 것에 대해 “그런 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는 팀워크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우리만의 매력은 넷 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혜리 역시 “네 명이 함게 있을 때 시너지가 발휘되는 것 같다”며 “그게 걸스데이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소진은 “재계약을 1년 정도 앞두고 얘기를 했다. 걸스데이로서 더 좋은 걸 보여드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그 당시 우리에게 좋은 걸 선택했던 것 같다. 아직 보여드릴 것도 많기 때문에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7일 새 앨범을 발매한 걸스데이는 오는 28일 SBS MTV ‘더쇼’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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