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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네타운' 박진주 "스무살 때 좋아하는 사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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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와 박선영 아나운서.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박진주가 아련한 추억 속의 사랑을 떠올렸다.

박진주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노트북'을 인생 영화로 꼽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혹시 격정 멜로를 좋아한다거나 첫사랑이 떠올라서 인생 영화가 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진주는 "그렇지는 않다. 제가 스무살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때 이 영화를 봤다"며 "그 분이 잘 됐다. 그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잘 지내지? 행복해"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 박진주는 닮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나탈리 포트만을 좋아했다. 많은 분들도 그렇게 되고 싶어했을 것이다"며 "공효진 선배님도 좋아한다. 영화 '미씽'에서 어려운 연기를 해내신 걸 보면서 대단하고 든든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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