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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경의 남자’ 박성훈 누군가 했더니…짜증폭발 하던 ‘차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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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류현경과 열애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질투의 화신'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배우 박성훈과 류현경이 열애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작 배우로 얼굴을 알린 류현경과 달리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던 박성훈에 대한 호기심은 뜨겁다.

박성훈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정원(고경표)의 경호원 겸 기사인 차 비서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차 비서는 재벌 사모인 고정원의 모친이 고용해서 아들 곁에 붙여둔 인물로 드라마 당시 비서 답지 않은 시크함과 엉뚱함으로 시청자를 웃음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당시 시청자들은 “근래에 보기 드문 비서 캐릭터다. 툭하면 고정원에게 짜증 폭발하고, 비서 본분 망각하며 할 말은 다 하는 인물”이라면서도 “비주얼은 CEO급이다. 우월한 기럭지에 능청스러운 연기 때문에 자꾸 호감이 간다”고 박성훈을 평가했다.

박성훈은 지난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해 '밍크고래는 소화불량이다', '파라디소 이야기',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올모스트 메인', '유도소년', '두결한장', '멜로드라마', '유도소년', '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영화 '쌍화점', '전우치' 등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드라마 '잘났어 정말', 2014년 '쓰리 데이즈', 2015년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에서 활약했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성훈이 류현경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류현경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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