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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속말' 이보영, 온 몸 내던졌다…액션의 완성

  • 2017-03-21 11:58|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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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온 몸을 내던져 거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은 '펀치'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한방을 날린 박경수 작가, 이명우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귓속말'을 향한 기대, 그 중심에는 3년 만에 컴백하는 이보영이 있다. 이보영은 극중 권력에 짓밟힌 형사 신영주 역을 맡아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모든 것을 빼앗긴 신영주가 이동준(이상윤)의 인생에 몸을 던지며 '귓속말'의 폭풍 스토리는 시작된다. 이보영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딸의 절절한 사랑, 처절한 고군분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보영의 거침없는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21일 '귓속말' 제작진은 남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는 이보영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긴급한 상황에 놓여있는 듯 하다. 자신보다 몸집인 큰 남자, 그것도 위협적인 칼을 지닌 남자와 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를 악 문채 저항하는 모습, 그녀의 뒤로 달려드는 수 십 명의 남자들의 모습 등이 어우러지며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쥘만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보영의 거친 액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자를 완벽히 제압하는 액션은 물론 그 순간의 눈빛도 놓치지 않는 이보영의 열연은 감탄을 자아낸다. 단호하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 강한 의지와 절박함을 담은 눈빛은 이보영이 '귓속말'을 통해 얼마나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신영주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그녀가 어떻게 권력에 맞서게 될지, 또 어떤 통쾌함을 안기게 될지, 온 몸으로 부딪히게 될 신영주와 배우 이보영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보영을 촬영을 지켜 본 '귓속말' 제작진은 "이보영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프로 의식이 강한 배우라고 느꼈다. 힘들었을 텐데 주저 없이 또 악착같이 해내는 이보영의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하며 "이보영의 열연 덕분에 극중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딸 신영주의 절박함이 묻어나는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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