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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홍 이선균, 영화 밖에서도 절친 케미…‘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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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안재홍 이선균이 일상에서도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해 8월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관중석에서 이선균과 안재홍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KIA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선균과 검은색 옷을 입은 안재홍은 나란히 서서 야구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우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스페셜 토크에서도 포착됐다.

당시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배우들은 V앱을 통해 스페셜 토크를 진행했다. 이선균은 안재홍에게 전화 연결을 하며 드라마 홍보를 부탁한 바 있다.

이선균은 “너 박보검이랑 친하잖아. SNS 하는 친구가 너밖에 없다. 자료 있으니까 퍼가서 SNS에 올리고 '응팔' 나온 친구들에게 네 것 퍼가라고 해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이선균의 장난에도 “선균이 형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나온다고 해서 너무 기대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진행된 ‘임금님의 사건수첩’ 제작보고회에서 이선균은 파트너 안재홍에 대해 “4개월 동안 안재홍과 붙어 다녔다. 맛집, 영화관 데이트도 했다. 안재홍은 대체 불가 배우다. 만두처럼 투박하지만 속은 꽉 찬 배우”라고 극찬했다.

안재홍은 “연상의 애인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선배님의 배려, 감사했다”라며 브로맨스를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4월말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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