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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시우 VS 이국주 논란, 결국 남녀 논쟁으로까지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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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시우 인스타그램, FNC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이국주와 그런 이국주를 공개 비난한 온시우의 문제가 남녀간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국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러들의 댓글 내용을 캡처해 강경 대응을 가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배우 온시우는 자신의 SNS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은 어땠을까요.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라는 글을 올리며 공개 비난을 해 논란이 됐다.

이와 같은 상황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 중이다. 네티즌들은 뜬금없는 온시우의 공개 비난을 논점 흐리기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그간 예능 속 이국주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문제가 남녀간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hoi**** 애초에 이국주가사람들에게 불편한 웃음을 주지 않았다면 이런일도 없겠지” “rbtn**** 이국주 이세영 성추행 사건을 잘 생각해보길.. 그 때 처럼 자신이 성추행한 남자 연예인들 팬들이 당신을 고소하면 어떻겠는가? 고소 안 한걸 감사하며 살아라” “jini**** 본인은 여성 연예인들이 성희롱 당할때 뭘 하고 있었나요?” “cola**** 과거에 성희롱을 한 이력이 있으면 자기가 무슨 잘못된 일을 당해도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거네?” “1210**** 이국주한테 뭐랄께 아니라 희극인 협회나 전세계 유사개그 하는 개그맨/우먼 전체를 상대로 해보는게 어때?” “sulh**** 불만이 있었음 성희롱 성추행 얘기가 있을 때 했어야지 그때는 뭐하고 악플 얘기 하고 있는데 sns 글을 올리나?” 등의 의견이 오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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