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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커플반지로 반추해 본 설리-지드래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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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유인나 커플반지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아이유가 해명해 줄 수 있을 듯하다. 최근 설리와 지드래곤이 커플반지로 추정되는 하트 반지는 각각 끼고 있어 열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측은 “지인이 여러사람에게 나눠준 반지”라고 해명했다.

실제 스타들 사이에서는 우정 반지를 나눠 끼는 일이 흔하다. 대표적으로 가수 아이유와 유인나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인나”라는 글과 함께 유인나와 커플링을 낀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와 유인나 뿐 아니라 지드래곤과 열애 의혹에 휩싸인 당사자 설리도 절친 구하라와 우정반지를 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동성 스타들의 우정반지만이 아니다. 가수 키썸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딘딘과의 반지 해프닝을 전한 바 있다. 키썸은 딘딘에게서 반지 하나를 선물 받았고, 이를 끼고 다니던 어느 날 딘딘도 똑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 커플 반지로 오해하고 빼 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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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슬리피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딘딘과 키썸의 이른바 ‘커플링 사건’을 두고 키썸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딘딘과 통화하면서 그 반지에 대해 물어봤는데 ‘형도 그 반지 있다. 그 반지 8명이 끼고 있다. 그럼 전부 커플이냐’고 하더라”고 오히려 억울해 하던 딘딘의 반응을 전했다. 반지 제작자인 지인을 도와주려고 여러 명에게 반지를 나눠줬는데 키썸이 이를 오해한다는 설명.

그러면서 슬리피는 “더 웃긴 건 이현도 형이 ‘키썸에게 대시한 20살 연상이 나라고 뜬다. 뭔 소리냐. 나 아니라고 말해라’고 해명을 부탁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스타들 사이에서 반지는 수 많은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우정의 표식이 되기도 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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