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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는 클라스’ 딘딘, 마음만큼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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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래퍼 딘딘이 훈훈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래퍼 딘딘이 훈훈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딘딘은 3일 진행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발표회에서 “나 같은 무지한 사람이 (‘차이나는 클라스’같은 프로그램에)참여해도 되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딘딘은 “직접 녹화를 해보니 점점 대화도 통하고 지식도 쌓이고 있다. 프로그램이 끝날 땐 더 똑똑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신을 무지한 사람이라고 발언한 딘딘은 최근 SNS를 통해 훈훈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딘나좋아는 커플팔찌! #희망팔찌 #희망나비팔찌 #잊지말아요 #애니휴먼 #딘딘 #박나래 #브로맨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박나래와 함께 희망나비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이 팔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추모공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희망나비팔찌'다. '소녀의 순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코스모스와 'hope(희망)'라고 새겨진 나비 모양이 마주 보고 있는 '희망나비팔찌'는 희망의 나비로 할머니들의 꽃 같은 소녀 시절을 되돌려 달라는 뜻을 담아 제작됐다.

이 사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나눔의 집'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몇 사람이 '애니휴먼'이라는 이름의 공식 판매처를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최근 딘딘과 박나래 뿐만 아니라 김상혁, 박준형, 전효성, 지연, 송은이, 김숙, 키썸, 레인보우 출신 지숙, 박민우, 양세찬 등도 SNS를 통해 희망나비팔찌 착용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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